카지노 게임을 하는것은 죄가 아니다.

카지노 게임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여러가지 전시 박람회가 자주 열린다. 그런 곳에서 스쿠버다이빙 기재, 산업 전시회 때나 골프장 슈퍼인텐턴트(코스관리책임자) 학회 등이 열렸을 때 내 동료들이 슬롯 머신 기계에 잠깐 앉은 것이나, 말레이시아 겐팅리조트에 가족여행 갔을때 짬을 내어 룰렛에 잔돈을 거는 것들은 물론 가볍게 봐줄 수 있다.

여기서는 블랙잭 테이블에 돈을 따려고 장시간 앉아서 게임을 한다든지 우리가 도박에 빠졌다 할 정도를 말한다. 물론 법을 어긴다 아니다 그런 차원의 얘기는 아니다. 주식투자가 죄가 되는가? 우리는 선택한 종목의 기업발전을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다. 주가가 상승하여 돈을 벌려고 사는 것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이 일을 안하고 주식을 사고파는데 혈안이 되거나 분간을 안하고 돈을 끌어모아 투기를 하고 그런다면 그건 건전한 생활이 아니다.

더욱이 그런 투자도 손실을 많이 본다면 자신에게 때로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죄가 될 수 있다. 합법적으 로 있는 곳 예를 들어 강원랜드에 종종 가서 돈을 번다면 누가 탓하고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카지노는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고 무서운 곳이라 생각 해야 한다. 우리는 생각에 따라서는 단순하고 연약한, 자금도 미미한 존재이다.

그에 반해서 카지노는 막강한 자금, 거대한 시설과 그리고 인원을 갖춘 곳이다. 거의 대부분, 단순하게 얘기하면 그곳에 자주 가서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패배를 한다고 말해도 될 것이다. 분명하게 내가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게임에 빠져서 재산을 탕진한다면, 그것은 죄가 되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승률이 높은 카지노 게임은?

카지노 게임 중 우리에게 승률이 높은 것은 바카라이다. 40년 전 퇴계로 2가의 아스토리아 호텔의 오락실에 몇 번 다닌 적이 있다. 근처 스카라극장 근처에 살던 친구 L 은 부지런히 핸들을 돌렸고 바바리코트 속에서 손을 움직 여 나는 부지런히 나온 그림들을 기록하였다. 7 혹은 BAR 가 가운뎃줄에 나란히 있으면 큰돈을 버는 것이고 노란 종이 연속하여 표시되어도 코인은 쏠쏠하게 떨어졌다. 기록한 데이터를 가지고 적게, 그리고 많이 베팅할 타이밍을 정하려던 우리의 계획은 무산되었다. 쓰리(three)바 이른바 잭팟이 터지려는 순간 마지막 BAR는 바로 직전에 멈추거나 아슬아슬하게 스쳐 내려가 버렸다.

모든 기계는 오락실(속칭 파친코)에서 통제하고 있는 것 이다. 비슷한 원리와 기계 모양을 갖춘 슬롯머신은 오늘날 카지노에서 전자식으로 바뀌었고 시대에 걸맞게 컴퓨터 칩에 의해 완벽하게 컨트롤 된다. 우리는 요행을 바라지만 통제되고 주어지는 결과에 기대를 하고 앉아서 그저 버튼을 누르고(과거 핸들을 돌리듯) 결국 주머니를 털린다. 마카오 같은 데서 많이 보이는 기계 다재다복(초보 수제품)을 보면 솥에 금화가 쌓인다. 많이 쌓여 있어서 금방 터질 듯하면서 오래간다. 또 터지더라도 아주 소소한 보너스만 플러스될 뿐이다. 심심풀이로 기계를 택해 앉은 것이 거액을 삼키고도 모른 척하는 그것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돈(기계에 표시된 숫자)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회복이 힘들고, 기다리던 보너스(free wheel chance)가 주어져도 복구되지 못하기 마련이다. 본전 생각에 베팅을 크게 하게 된다. 하지만 풀베팅은 진공청소기처럼 거액이 빠져나가 더 위험할뿐 의미가 적다. 기본적으로 기계가 주는 것에 따라 곧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선택당하는 게임은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고 가련한 일이다. 최소 유니트(unit)만 심심풀이로 해보겠다 하지만 계속하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아쉬움과 혹시나 하는 것은 거액을 빼앗기게 한다. 또 시간 낭비, 눈 피로에 손가락까지 아프게 한다. 바카라 플레이어라면 이것은 아예 안하면 좋을 것이다. 룰렛은 어떨까? 마모된 기계의 축을 계산하거나 기울어진것을 계산하여 큰돈을 벌었다는 것은 현재 믿을 가치 없는 이야기 이다. 책으로도 나와 있지만, 물리학과 확률을 포함하는 수학이 도박에 끼어드는 것은 이론적이고(우리 같은 평범 한 사람들에겐 위험한 생각이다.

대수의 법칙은 카지노가 설정한 엣지의 축적과 이익에 만 해당한다. 노름꾼들이 오랫동안 게임을 하게 되면 모 든 돈은 개평꾼(혹은 도박장 주인) 몫이다. 프랑스 니스에 갔을 때이다. Barriere 카지노에서 레드와 블랙 양쪽에 큰 돈 이 걸렸을 때, 주사위는 0으로 가는 것이 삼십 분 정도 의 시간에 세 번이나 목격되었다. 확률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전자식 룰렛에서는 쉽게 벌 어진다. 때로 행운이 있을 수 있으나 길게 보면 우리가 선 택하는 것이 아닌 것은 결코 의미가 없고, 미끼 아니 낚 바늘 없는 낚시대를 물속에 던진 채 잡고 있는 존재처럼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반하여 바카라는 한게임, 한게임 절반에 가까운 승률이 있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뱅커와 플레이어의 확률은 거의 비슷하다. 또한, 걸 것인가, 말 것인가 선택할 수 있고 베팅 양을 마음대로 정 할 수 있다. 마카오 포시즌 호텔의 플라자카지노 2층(언제나 조용하다)에서는 중국인 몇명이 한 테이블을 정해 몇명이, 그야말로 작전 세력처럼 게임을 하는데 한명이 정해 거액을 걸면 주변 동패들도 따라서 같은 곳에 모두 베팅하니 결과에 따라 딜러의 표정이 변하곤 하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 테이블, 저 테이블 게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렇게 못하게 하는 곳이 많지만, 말레이시아 겐팅의 리조트월드에서 보니, 어떤 사람은 한군데 앉아 게임을 하면서, 그 양쪽 두개 테이블에 곁들여서 그림이 맘에 들 때마다 베팅하는 것을 본 적도 있다. 유럽은 바카라가 처음 시작된 곳이지만 아시아나 미국에 비해 덜 성행되는 듯하다. 보통사람이 이길 확률의 순서는 바카라, 다이사이, 룰렛, 블랙잭, 슬롯머신, 경마, 고스톱 순이며 맨 마지막이 복권이다. (수치는 추후 따로 게재 한다.) 이 이야기의 시작인 라이브바카라에 대해서도 궁금하면 읽어보길 바란다. 시리즈몰로 글을 작성 하고 있다.